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29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축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이벤트 진행으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홍보한다. 롯데아이몰에서는 `퀴즈풀고, 응원하고, 리조트숙박 행운을 잡자` 이벤트로 고객 대상 스페셜올림픽 관련 퀴즈를 진행한다. 1등부터 3등까지 리조트 숙박권,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2월 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회사는 롯데홈쇼핑 대표 트위터(@lottehome),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otteimall)계정을 통해서도 `2013 동계 스페셜 올림픽`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SNS채널을 통해 동계스페셜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 이야기 및 올림픽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사회공헌 담당 매니저는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임에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번 대회 슬로건(Together, We Can)처럼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 `희망찬가`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지난 27일 평창군 분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 의료 봉사를 펼쳤다. 진료에 앞서서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코아트(KoArt)`의 판소리, 민요, 국악기 연주회도 열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