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 "중소기업 지원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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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진 광주은행장이 201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행장 송기진)은 25일 201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지난해 유로존 재정위기 등에 기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단결과 조직력으로 이를 극복했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기업, 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은행은 2013년 경영목표를 새로운 차원의 사업 구조조정 전략인 `뉴-스트럭처링`으로 정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 △중소기업 및 리테일 영업력 강화 △지역별 특성에 맞춘 영업전략 마련 △수익구조 다변화 △리스크 관리와 건정성 제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전략으로 채택했다. 또한 2050년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올코트 프레싱(All-court Pressing)으로 정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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