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망, 일반 전화망을 통합한 국제전화 앱 출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국제전화 앱이 출시되었다. 국제전화 전문기업 니즈텔레콤(대표 이남식. www.Niztelecom.com)은 국제전화전용 모바일 인터넷전화 앱, 니즈콜(Nizcall)을 출시하면서, 저렴한 통신요금을 유지하면서 기존의 국제전화의 통신지역의 한계와 통화품질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로밍 요금폭탄 등 높은 국제전화 요금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대체하는 다양한 국제전화 서비스가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일반 전화망을 이용한 무료국제전화의 경우, 통화품질은 좋지만, 국내요금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무료는 아니며 더구나 해외에서는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한편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모바일 인터넷전화의 경우, 통신요금은 무료이지만, 인터넷품질에 따라 통화가 끊기는 등 통화품질에 불편이 많았고 더구나 발신자와 수신자가 같은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결정적인 제약이 있었다.
먼저, 니즈콜(Nizcall)은 인터넷전화 방식과 국제전화카드 방식을 통합하여, 무료국제전화가 국내 발신 국제통화에만 제한되었던 한계를 극복했다. 인터넷에 연결된 경우 전 세계에서 전 세계로 국제통화가 가능하고, 인터넷 없이도 국제전화카드 방식으로 해외 발신 국제통화가 가능하다. 국내 발신 국제통화뿐 아니라 해외 발신 국제통화도 가능하여, 이로써 발신자의 통신지역의 한계가 없어졌다. 인터넷 없이 국제통화가 가능한 해외 발신 국제통화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이며, 2013년 상반기에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주요 30여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니즈콜(Nizcall)은 국제전화 통신망을 인터넷망(발신구간)과 일반 전화망(수신구간)을 통합하여, 모바일 인터넷전화의 통화품질 문제를 해결했다. 무료국제전화의 한계인 통신요금과 모바일 인터넷전화의 문제점인 통화품질을 한꺼번에 해결하여, 통신요금과 통화품질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통신사용자는 품질은 비교적 좋지만 유료인 서비스와 품질은 떨어지지만 무료인 서비스 사이에서 갈등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전 세계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으로 분당 20~30원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국내 휴대폰요금의 1/5수준이다.
이러한 인터넷망(발신구간)과 일반 전화망(수신구간)의 통합서비스로,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수신자의 인터넷 연결과 동일 앱이 설치된 경우에만 제한되었던 한계를 동시에 해결했다. 수신자가 인터넷망에 있지 않거나,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환경에서도 심지어는 수신자의 통신기기가 스마트폰, 2G폰, 유선전화 등 어떤 형태라도 상관없이 통화가 가능하여, 이로써 수신자의 통신환경의 한계가 없어졌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품질의 문제보다는 발신자와 수신자가 같은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 때문에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니즈콜(Nizcall)은 모바일 인터넷전화, 무료국제전화, 국제전화카드 등 다양한 국제전화 서비스를 통합한 국제전화 전문서비스가 특징이다. 먼저,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최저가 통화가 가능하고, 여기에 통화분수가 많은 고객을 위한 무료국제전화 및 국내통화분수가 없는 고객을 위한 국제전화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니즈콜(Nizcall)은 해외출장이나 해외여행이 많은 해외로밍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니즈텔레콤의 이남식대표는 “해외에서도 수신자의 인터넷망이나 앱 설치 등 통신환경에 상관없으며, 해외로밍 요금의 최대 1/10수준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니즈콜(Nizcall)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