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코리아, 부산지사 설립기념 `고객 세미나` 개최

UL코리아(대표 황순하)는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120여개 동남권 제조사를 대상으로 부산지사 설립기념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

UL코리아는 한국의 대표 공업도시와 강소 제조사가 밀집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에 부산지사 설립을 알리고 다양한 UL 인증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해양조선장비·위생·방폭·플라스틱·전자파 규격 인증과 북미 정보통신기기 에너지 효율 및 환경규제 안내 등 UL 인증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와 업계의 최신 동향을 다뤘다.

황순하 사장은 “부산지사 설립을 계기로 지역 내 인증 및 테스트 시설을 확보해 `지역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국내 전역의 강소 제조기업들에게 지역·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UL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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