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카드배틀게임 `밀리언아서`가 `애니팡` `아이러브커피` `드래곤 플라이트`를 제치고 구글 최고 매출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밀리언아서`가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1위를 계속 유지했다.
밀리언아서는 다양한 카드 조합을 통해 카드를 수집하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스마트폰 전용 카드배틀게임이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지난 주말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한 후 계속 자리를 지켰다.
밀리언아서는 일본 게임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모바일 대작 게임이다. 액토즈소프트가 국내 유명 웹툰 작가 이광수 씨와 `신의 탑`으로 유명한 SIU 작가를 기용해 특수 카드를 별도 제작하는 등 한국형으로 서비스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