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 산하 글로벌정보보호센터(Global Cybersecurity Center)가 국내 설립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 내 글로벌정보보호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세계은행과 체결했다.
15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레이철 카이트 세계은행 부총재, 홍성규 방통위 상임위원은 2014년 초까지 글로벌정보보호센터를 개소하기로 합의했다. 빠른 시일 내에 설립 준비반을 구성해 신설 기구의 역무와 예산, 조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정보보호센터는 개발도상국의 정보보호 교육과 훈련,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정보보호 수준을 평가, 분석하게 된다. 또 컴퓨터침해사고대응팀(CSIRT)을 구축해 이들 국가의 정보보호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보호 법규제 및 기술 타당성 조사 활동도 벌인다.
세계은행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성과와 두 기관 간 협력 경험 등을 들어 한국이 최적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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