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리듬게임 정형화를 깬 신개념 리듬액션게임

리듬게임 ‘Run2Beat(이하 런투비트)’가 15일 구글플레이에 공개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매드앱스모바일은 “최근 아이폰 음악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킨 런투비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했다”고 알렸다.
런투비트는 전문작곡가가 투입된 다양한 장르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가벼운 터치로 즐기는 런투비트는 리듬게임과 액션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리듬게임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노트터치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재미는 팡팡 터지는 익사이팅한 타격감에 있다. 이는 아이폰 버전으로 공개됐을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게임은 사람이 아닌 명견이 주인공이 되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된다. 전국의 5개권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1개 권역에는 3개 중점도시가 편성돼 있다. 동물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친근감을 가진다는 특성이 있어 게임 스토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쉽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설명. 국내 여행지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반려동물이자, 한국의 대표 견공인 진돗개가 소개를 맡았다.
여기에 게임속 또 다른 게임인 미니게임도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균형잡기나 터치 슬라이딩과 같은 스마트폰의 증강현실이 게임내 삽입하고, 독도나 평양처럼 숨어있는 지역을 성취도에 따라 추가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현재 런투비트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매드앱스모바일은 측은 런투비트를 단발성 게임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배경 및 역사적 사실을 구현하는 지속적인 서비스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