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젤리빈` 업그레이드

LG전자가 `옵티머스G`의 운용체계를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G 젤리빈 버전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새로운 사용자경험인(UX)인 `뷰톡(Vu: Talk)`을 함께 추가했다.

Photo Image
LG전자는 옵티머스 G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뷰톡은 `옵티머스 뷰2`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통화 중 실시간으로 손글씨와 그림을 공유할 수 있다.

옵티머스G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스마트폰 터치 반응 속도가 개선되고 웹 브라우징과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가 향상된다.

구글나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구글나우는 사용자 단말에 저장된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유용한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LG전자는 지난달 `옵티머스 LTE2`의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시작했고, 올 1분기 중 `옵티머스 뷰2`도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구글 젤리빈 업그레이드와 함께 LG만의 창조적 UX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최강의 스마트폰 사후지원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