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10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방한홍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한화케미칼은 친환경 성장과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등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향후 진출하는 사업이 사회·환경에 유익할 것,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 엄격한 내부 윤리기준을 적용할 것 등을 핵심으로 하는 6개 실천 조항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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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홍 사장은 “기업의 핵심가치는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가치도 포함된다”며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사회가 기업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