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휴먼팩토리`가 8일 네 번째 신서버 `설원마을`을 증설했다.
사계절이 항상 춥고 하얀 눈으로 덥인 설원마을은 세 번째 `문어`에 이어 2개월 만에 증설한 신서버다. 지난해 12월 `씨족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르게 오픈했다.

이갑형 사장은 “2월 초 출시 예정인 휴먼팩토리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앞두고 네 번째 서버를 오픈하게 됐다”며 “설원마을은 수림과 사막, 호수에 이어 겨울 설원이 주요 무대”라고 설명했다.
인터세이브는 설원마을 서버 추가 개설을 기념한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서버 대상으로 13일까지 발자국 시스템을 통해 인기도가 높은 상위 10명에게 보석 100개, 1000위까지 50개를 지급한다. 발자국을 많이 남긴 유저 10명은 추가로 보석 100개, 인기도 100 이상에게도 30개가 제공된다. 22일까지 보석 충전 시 보너스 자원이 충전된다.
설원마을 전용 이벤트도 시작된다. 설원서버의 플레이 스크린샷을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남기면 보석 50개가 지급된다. 12일과 13일에는 경험치와 자원 2배의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