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3]화웨이, 6.1인치와 443ppi의 패블릿 신제품 2종 선봬

화웨이가 6.1인치 어센드 메이트 등 대화면 패블릿(폰+태블릿) 2종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소비자가전쇼) 2013에서 선보였다.

7일(현지시각) BGR 등 외신들에 따르면 화웨이는 6.1인치 720p 디스플레이의 어센드 메이트와 5인치 1080p 디스플레이의 어센드D2를 소개했다. 6.1인치의 어센드 메이트는 1.5GHz의 화웨이 자체 개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무려 40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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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인치의 고해상도 어센드 D2는 443ppi의 놀라운 픽셀 밀집도를 자랑한다. 어센드 메이트와 동일한 화웨이 자체 개발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배터리도 3000mAh로, 동급 기중 중에서는 대용량이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를 제공한다.

특히 어센드 메이트는 `매직 터치` 기능을 제공하는데,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해도 스크린이 반응하는 것이다. 두 제품 다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운용체계(OS)로 하고 그 위에 화웨이의 이모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올렸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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