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뉴클리어 파워`, 원자력 홍보 최우수 팀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2 원자력에너지서포터즈 하반기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전국 24개 대학 90여명의 원자력 서포터즈 팀원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영남대학교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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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향숙 뉴클리어파워팀 부대표, 김대희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 윤대길 뉴클리어파워팀 대표(왼쪽부터 )가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뉴클리어 파워팀은 지난해 9월 자체적으로 발대식을 갖고 하반기 활동을 시작, 경상북도와 토크콘서트, 400명 시민대상 원자력인식 설문조사, 지역 고등학생 원자력지식 나눔 특강 개최, 신규원전유치지역 원자력 간담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뉴클리어 파워팀 윤대길 대표는 “3기째 운영하고 있는 원자력에너지 서포터즈에 최초로 활동하는 팀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자력산업 소통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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