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디스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가 국내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했다. 지난해 모바일 리워드 시장을 뜨겁게 달군 애드라떼는 `10분만 투자하면 라떼 한 잔`이라는 컨셉트로, 광고를 보고 적립금을 주는 앱이다. 불황에 적은 시간 투자로 충분한 적립금을 모을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기존 리워드 금액보다 2배 높은 리워드(300~600원)를 제공해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모았다. 애드라떼 적립금으로 이동통신 3사의 통신비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정수환 대표는 “앞으로 사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해 차별화된 앱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