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6.9mm 초슬림폰, 약정 없이 40만원대

내달 8일 CES 2013 행사장서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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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ZTE가 프리미엄폰 `누비아 Z5`를 공개한지 하루만에 이 회사의 또 다른 제품 소식이 들려왔다.

IT 전문 매체 엔가젯(Engadget)은 ZTE가 초슬림폰 그랜드 S(Grand S)를 준비 중이라고 27일(현지시각) 밝혔다. 그랜드 S의 두께는 6.9mm로, 7.6mm의 아이폰5는 물론, 누비아 Z5의 7mm 보다도 얇다.

제품의 정확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문은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와 2GB 램,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이라 설명했다. 가격은 약정 없이 2,799위안(미화 449불, 한화 약 48만원)이다.

ZTE는 그랜드 S를 내달 8일부터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3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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