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항공지도 탑재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항공지도와 로드뷰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1 에어(AIR)`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 R11 에어는 고용량 항공지도를 탑재한 팅크웨어의 플래그십 매립형 내비게이션이다.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통신 연결 시 목적지의 실제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으로 쉽고 정확한 길안내가 가능하다. 사용자 환경도 운전자 조작 패턴 분석을 통해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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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국내 매립형 내비게이션 최초로 정전식 8인치 고해상도(1024×6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듀얼코어 CPU와 1GB 메모리로 빠른 처리속도와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 또 `인스턴트 레디(Instant Ready)` 기능으로 차량 시동을 끈 후 최대 48시간 안에 다시 시동을 켜면 재부팅 없이 바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항공지도와 로드뷰 및 3D 지도가 통합된 8인치 매립형 제품으로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력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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