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I 스타트업 데이` 21일 개최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남민우)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2012년 성과보고 대회 `SVI 스타트업데이`를 통해 SVI가 직접 투자하는 1천만원의 주인공을 찾는다.

21일 진행되는 SVI스타트업데이는 오픈IR, SVI오픈멘토링, SVI홈커밍데이 3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오픈IR `100억가치의 기업를 찾아라`는 서울벤처인큐베이터가 전략적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VC 5인과 서울벤처인큐베이터를 통해 상장에 이르렀던 졸업기업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센터장 정회훈 대표 그리고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민화교수 등 총 9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을 통해 우수 창업아이템이 선발되며 일천만원의 투자금을 지원 받아 집중 보육될 예정이다.

또한 SVI오픈멘토링은 아직은 부족한 사업내용에 대해 경영닥터 그룹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클리닉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기업의 클리닉 현장을 통하여 참관하는 창업 기업들 역시 자신의 사업 방향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SVI홈커밍데이는 창업교육 및 정부사업을 통하여 알게 된 많은 벤처 초기기업들이 2012년을 되새겨보고 2013년의 트랜드와 기업비저닝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 관계자는 `그동안 SVI만의 독창적인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이뤄낸 기업들과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중소기업청의 지정을 받아 1999년부터 현재까지 300여개의 벤처기업에게 창업교육 및 멘토링등의 보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그 우수성이 인정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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