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전문 업체다. 멀티미디어 교육 장비로 시작해 2001년 현재의 아하정보통신으로 사명을 바꾸면서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 개시 10년 만에 국내 최대, 세계 5위 업체로 성장했다. 이에는 2006년 개발한 전자칠판 핵심 기술인 `전자유도 방식을 이용한 디지타이저 기술`이 큰 힘이 됐다. 이 기술은 아하가 세계 세 번째,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교육 시장에서 아하정보통신의 전자칠판이 각광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섬세한 판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2포인트 멀티 터치를 인식할 수 있다. 어두운 영상과 밝은 영상 모두 뚜렷하고 선명히 보여준다. 천차만별인 교실(혹은 세미나실)에 맞춰 46인치부터 84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2009년부터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세계시장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다. 4~5년 후 세계 전자칠판 시장에서 1위를 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2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300억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올해 중기청이 선정한 글로벌강소기업에 뽑히는 등 웬만한 상은 다 받은 강소기업이다.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