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뷰어솔루션 전문업체 휴먼토크(대표 주용호)가 다양한 파일조회를 위한 기업용 통합뷰어솔루션 `다뷰모바일(DaView Mobile)`을 출시했다.
휴먼토크는 통합뷰어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다뷰모바일 출시 전 나왔던 뷰어솔루션 `다뷰`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현대기아자동차, LG화학, 법무법인 세종, 광주광역시, 세종시, 제천시, 태안시, 국방과학연구소 등 다양한 곳에 공급했다.
휴먼토크는 다뷰(DaView)에 못지않게 다뷰 모바일도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뷰모바일은 250여 가지 문서·이미지 파일을 해당 프로그램 없이 볼 수 있다. 파일이 휘발성 메모리상에만 존재해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속도도 빠르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모바일의 단점인 속도 문제를 해결했다.
다뷰모바일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솔루션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원도우폰을 가진 사용자는 통합뷰어와 문서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필요도 없다. 아래아한글, MS-Office, 훈민정음은 물론 CAD, PDF, AI, CDR 파일과 각종 이미지 등 250여 가지 파일을 전용 프로그램 없이 클릭 한번으로 볼 수 있다.
다뷰모바일의 강점은 정보유출 방지 기능이다. 파일을 스마트 기기로 직접 내려 받지 않고 휘발성 메모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 후 파일은 자동적으로 사라진다. 사용자가 어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더라도 다뷰모바일이 임시 파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서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안심하고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휴먼토크는 스마트기기의 특징인 개방성 · 휴대성 · 저성능 환경 때문에 보안 기능이 아주 중요해졌다고 강조한다. 휴먼토크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3200만 명이 넘어 선 지금도 여전히 PC와 인터넷에서 익히 알고 있는 문서보안 제품과 기술을 그대로 스마트 환경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뷰모바일은 대용량 파일도 빨리 볼 수 있다. 다뷰모바일은 자체 파일 포맷을 사용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문서와 이미지를 보여준다. 휴먼토크는 사용자가 대용량 파일도 매우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용호 휴먼토크 대표는 “현대글로비스, 한국스마트카드, 동양증권, 삼양사, 아모레퍼시픽, MBC, 부산대학병원, 태영건설 등 산업 전 분야에 제품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3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