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투스(대표 조창협)는 EAI·ESB·BPM 등과 미래 스마트통합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미들웨어 `메가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웨어는 스마트·비주얼·하이브리드·클라우드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IT환경을 수용한 제품이다. 라우팅·미디에이팅·오케스트레이팅으로 나눠지는 통합 프로세스를 기능적으로 모두 포함하고 지능적으로 분리·조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미들웨어는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제공했지만 메가웨어는 이 세 가지 통합 프로세서를 모두 제공한다. 다양한 통합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 지능적인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비주얼 측면에선 기존 전문 모니터링 제품 이상의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HTML5 기반 웹브라우저에서 운영되도록 개발됐다. 허브앤스포크 중앙 집중식 방식과 버스 분산 방식을 모두 수용할수 있는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공용 및 사설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도 편리하다.
메가웨어는 라우터·미디에이터·오케스트레이터·메시지 변환기·레지스트리·모니터 등 여섯 가지 통합 핵심 기능을 갖춘 유일 제품이라는 게 메가투스 측 설명이다.
조창협 메가투스 대표는 “메가웨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합 시장에서도 경쟁력과 독창성을 가진 국내외 유일의 제품”이라며 “향후 메가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선도기업으로 부상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