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3일 증시에서 강한 상승세를 타며 150만원 선을 훌쩍 넘어섰다. 장중 150만원을 넘어선 적은 있었으나, 종가기준으로 150만원을 웃돌기는 사상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89% 상승한 15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2만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프로그램 매매로 17만3000여주의 매수가 이뤄지는 등 매수세가 집중됐다. 달러기준 시가총액도 이날 급등으로 2100억달러를 돌파하며, IBM 시가총액 2180억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IBM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모두 2200억달러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어 애플 시가총액을 1위에 두고, 2위권 업체간 자리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