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파오븐으로 중남미 요리 한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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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W호텔에서 중남미판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LG Home Chef Championship 2012)` 를 개최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현지 유명 요리사 크리스토퍼 카르펜디에르가 칠레 전통 생선요리에 김치를 접목한 퓨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11일(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 W호텔에서 중남미판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는 세계 유일의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다. 세계 조리사 협회(WACS) 회장단 및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우승팀을 선정한다.

중남미 지역 대회에서는 브라질, 칠레, 파나마 등 10개 국가에서 선발된 14개팀이 `당신의 추억이 담긴 요리`를 주제로 LG 광파오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우승은 남미과일 `마라꾸야` 샐러드와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 엘살바도르팀이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현지 유명 요리사 크리스토퍼 카르펜디에르는 전통 생선요리에 김치를 접목한 퓨전 요리로 화제를 모았다. K팝에서 시작된 중남미 한류 바람을 요리에 접목시켰다. 그는 “한식 재료에 남미 전통의 조리법을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했다”며 “LG 광파오븐 덕에 양 대륙의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요리를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사람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택률 LG전자 HA사업본부 권택률 C&C사업부장은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반영한 신기능 및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LG 광파오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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