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제너시스템즈(대표이사 강용구)가 350억 규모의 브라질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제너시스템즈는 11일 “㈜P&P 인베스트(대표이사 이건형)와 350억(USD 3,230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며, “중남미 지역의 판로를 본격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P&P 인베스트는 ㈜제너시스템즈의 신주 인수권부 사채(BW) 인수 및 배정 유상증자 참여 등의 형태로 계약을 이행하게 된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해외 자금 송금 등 실무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오는 28일경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브라질에 기반을 둔 TOP IN BRAZIL로부터의 6천만 USD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P&P 인베스트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P 인베스트 관계자는 “제너시스템즈의 특화된 소프트웨어 통신기술과 자사의 지원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 투자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투자 및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P&P 인베스트는 세계 6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브라질 자금으로 한국에서 운영과 신규 사업에 투자하는 지주회사(Holding Company)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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