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스타트업 키운다]바나포유

바나포유는 올 1월 창업한 액세서리 쇼핑몰로 고급스러운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바나포유는 `Bright and Noble Accessories for you`의 줄임말로, 빛나고 고귀한 액세서리만 판매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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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포유는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빠른 상품 회전으로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 국내산 고급 자재를 사용하며 중저가를 지향해 저렴하다. 1만원에서 7만원대의 중저가지만 큐빅지르코니아, 스와로브스키사 제조 크리스털, 스톤 등의 무니켈 도금처리 과정을 거친 고퀄리티 소재를 사용하며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제작된다.

귀걸이 침 같은 경우 금속 알레르기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실버 925, 단단한 성질의 티타늄, 브라스 등의 소재를 사용하며, 목걸이와 반지, 팔찌는 실버 925나 브라스 재질 등으로 만들어 가격에 맞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 있다. 4월부터 이지아 KBS 아나운서에게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바나포유는 앞으로 남자 상품 개발로 커플링, 커플팔찌와 더불어 베이비 쥬얼리, 원석팔찌, 유아팔찌까지도 판매 계획이며 10K, 14K 등 가격부담이 적은 귀금속 액세서리도 시도해 골드 상품을 늘려갈 예정이다.

박성희 대표는 “바나포유 온라인 사업에 주력 후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1년 안에 전체 쇼핑몰 100위, 액세서리 쇼핑몰 10위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바나포유 제품은 홈페이지(bana4u.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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