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물량 충분…3일내 대부분 수령할 듯

KT와 SK텔레콤이 충분한 아이폰5 물량을 확보해 예약자의 빠른 수령이 예상된다.

통신사는 7일 시작되는 아이폰5 예약자 개통일정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0일께 예약자 대부분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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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mobile 트윗 전문

KT는 6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차 예약자까지 7일 개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7차 예약자는 오전 중, 8~10차 예약자는 오후 7시이후 지정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11차수 이하 예약자는 늦어도 오는 10일까지 모두 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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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elecom 트윗 전문

SKT 역시 개통준비가 순조롭다고 밝혔다. SKT는 7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한 5만명의 개통을 완료한 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5 예약가입자는 25만여명으로 추산된다. KT가 20만여명, SK텔레콤이 5만여명을 신청받았다.

한편, SKT는 6일 저녁 10시부터 아이폰5 개통 행사를 진행, 7일 0시부터 가장 빠른 개통을 실시한다. KT는 오전 8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런칭 페스티벌을 연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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