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켓, Snack FMC 출시

모바일인터넷 전화(mVoIP) 기반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켓(대표 박주현)이 `Snack 유무선통합(FMC)` 솔루션을 5일 출시했다.

Snack FMC는 유선전화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직원간 무료 통화 기능으로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음성통화 위주의 기존 FMC 제품과 달리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기반으로 직원 상태 정보, 메일, SMS 전송, 그룹 채팅, 공지사항 등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고가 솔루션 도입 없이 통합커뮤니케이션(U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드림켓은 최근 사업 방향 변화에 따라 위너스텍에서 드림켓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4년 위너스텍으로 설립된 드림켓은 무선랜, 멀티미디어 솔루션과 mVoIP 통화 핵심인 mVoIP 미디어 엔진 사업을 진행해왔다.

박주현 드림켓 사장은 “FMC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명 변경과 더불어 진정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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