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논문전 수상작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용성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3시간이 넘는 분야별 전문 교수 심사와 긴 토론 끝에 대상 1편과 IT 논문 7편, 과학기술 논문 3편 등 11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참신성과 논문 완성도가 높아 마지막까지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설명이다.
대상을 수상한 방인규 학생(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박사과정)은 계층적 협력(HC) 통신기법에서 통합처리량을 최대화와 이를 적용한 시스템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 HC 통신기법에 실질적 동작을 위한 데이터 오버헤드와 콘트롤 오버헤드의 영향을 추가해 발생하는 성능감소의 경향성을 파악했다. 하나의 계층만을 고려한 HC 통신기법에서 실질적인 변수들을 고려해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최적의 통합처리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냈다.
과학기술분야 최우수상인 이명재 학생(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의 `High-Performance CMOS-Compatible Silicon Avalanche` 논문은 표준 CMOS 공정에서 고성능의 CMOS-APD를 구현하기 위한 가장 좋은 후공정 디자인을 검증했다. 최근 반도체 간 통신에 걸리는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광통신을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문에서는 CMOS 공정을 통해 후공정 부분에 쓰이는 광수신소자의 통신량을 10Gbps급으로 구현한 것이다. 향후 반도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핵심 기술로 꼽힐 수 있다.
이외에도 IT분야 우수상을 받은 손정민 학생(상명대 컴퓨터과학)의 논문은 산란 매질에 의해 발생된 잡음을 제거하고 물체를 명확하게 복원하기 위한 전처리 과정을 거친 3D 복원기법에 관한 연구다. 기존 3D 기술이 갖고 있는 기술보다 색감과 영상 복원에 있어 빠른 속도와 결과를 얻어냈다.
과학기술분야 우수상을 받은 윤철 학생(인하대 대학원 전자공학과)의 논문은 4세대 이동통신 단말기 안테나의 MIMO 시스템 적용에 관한 연구다. 협소한 단말기 내부의 공간에서 주파수 대역폭 조절과 우수한 성능을 갖는 재구성 안테나 기술에 관한 것이다.
![[아이디스-전자신문 논문 공모 대제전] 어떤 논문이 상 받았나](https://img.etnews.com/photonews/1212/362372_20121203152341_355_T0001_55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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