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업체 브리츠전자가 블루투스 이어셋 3종(BE-M15, BE-M13, BE-M1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루투스 이어셋 신제품은 작은 사이즈에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BE-M15`는 고급형 제품으로 최신 블루투스 버전인 3.0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빠른 전송속도, 최적의 통화품질을 제공한다. 2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커넥션 기술을 접목해 하나의 이어셋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저전력 설계로 최대 120시간 대기와 5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BE-M13`은 블루투스 2.0버전을 지원, 심플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커널형 대신 귀에 끼워 사용하는 이어피스 형태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외부 소음을 막는 높은 차폐성을 갖추고 최대 80시간 대기, 4시간 연속 통화 가능하다.
`BE-M10`은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기존 이어셋의 투박한 디자인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최대 60시간 대기시간, 3시간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