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브이인터랙티브(ATSC & ATSC-MH 수신 및 재다중화기)와 MBC(푹·pooq),지우미디어(WIRELESS USB 도킹스테이션), SK텔레콤(개방형 M2M 플랫폼)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김태호)의 ATSC & ATSC-MH 수신 및 재다중화기는 미국 지상파·모바일 방송 표준인 ATSC 및 ATSC-MH 중계기를 구현하는 데 있어 고가의 다중화기를 대체할 수 있는 독보적 제품이다.
경쟁 제품이 없는데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특허 출원·등록에 따른 산업재산권 확보로 680억원에 이르는 미국내 중계기 모듈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BC(대표 김재철)의 푹(pooq)은 인터넷 기반의 방송 콘텐츠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인화된 스마트기기에서의 시청행태를 반영하는 등 스마트 미디어시대에 걸맞는 방송서비스를 구현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방송콘텐츠 송출·유통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지우미디어(대표 박용수)의 WIRELESS USB 도킹스테이션은 초광대역 무선통신 모듈(UWB) 기술을 이용해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UWB 무선 도킹 스테이션을 노트북 등 장비에 설치하면 HD급 동영상을 근거리에서 초고속으로 로 HDTV나 고해상도 모니터로 전송할 수 있다.
SK텔레콤( 대표 하성민)의 개방형 M2M 플랫폼은 중소기업·일반 개발자 등 누구나 M2M 서비스를 표준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개방형 M2M 서버 플랫폼은 범용 웹 연동 프로토콜(HTTP) 기반의 개방형 API 제공을 통해 개발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며, M2M 단말 플랫폼은 공개 OS인 리눅스 기반으로 단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SDK를 무료로 제공한다.
-
김원배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