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엠틱, 커핀그루나루 서비스 오픈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커핀그루나루(대표 김은희)와 제휴를 맺고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시작했다.

엠틱은 후불형 휴대폰 결제 서비스로 일회용 결제 바코드를 생성해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처리를 하면 익월 휴대폰 요금에 합산되는 서비스다. 현재 약 5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커핀그루나루 매장에서 엠틱 결제 방법은 매장에 방문해 주문할 품목을 고른 후에 점원에게 스마트폰에서 실행된 엠틱 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KG모빌리언스 측은 “이번 커핀그루나루 계약으로 다양한 업종의 20여개 프랜차이즈에서 휴대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면서 “지속적으로 생활밀착형 가맹점을 늘려 이용자의 결제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