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자광고대상]최우수상 -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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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황태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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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자신문 광고대상에서 현대모비스 `노벨프로젝트`가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노벨프로젝트` 광고는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 과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시 생각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과학자를 꿈꾸던 과거 어린 시절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는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과학자가 더 많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활용했다.

광고를 보는 독자, 그리고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감대를 이끌어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였다.

현대모비스는 광고에만 그치지 않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회사 연구원들이 찾아, 기초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 교실 등을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키면서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다시 한번 2012 전자신문 광고대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인사를 줄인다.

이노션 윤영준 국장

과거 아이들의 꿈 중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던 것은 과학자였다. 그런데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많은 아이들이 TV속 아이돌 스타를 꿈꾸게 됐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화려한 아이돌 스타들도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기초과학분야 영재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존재다.

대부분이 아이들이 아이돌을 꿈꾸는 상황에서 자동차 과학 기업 현대모비스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고자 했다.

마침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 중이던 `노벨프로젝트`는 우리 의도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소재였고 광고의 소재가 됐다.

광고 속 주된 비주얼은 소비자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놀이로 낙하산, 책받침, 라디오 3가지를 활용했다.

과학 기반의 놀이를 통해 기초과학 분야 인재 양성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이 들도록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현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이 되길 바랬다.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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