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가 터치 노트북 비보북(VivoBook) 시리즈 첫 번째 제품 S200과 S4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각각 11.6인치와 14인치 크기다.
에이수스 최초 터치 노트북 모델 비보북은 새로운 운용체계인 윈도8에 최적화됐다. 터치 기능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B&O와 공동 개발한 소닉마스터(SonicMaster) 오디오 기술과 부팅 시간을 2초로 단축시킨 인스턴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3년간 최대 32GB 용량의 웹스토리지(WebStorage)도 제공한다.
제품 무게는 배터리 포함해 S200 1.4kg, S400 1.8kg이다. 가장 얇은 부분 역시 S400 2.1cm 에 불과하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비보북 공식 유통사 더가치(S200/02-3272-4060) 및 정원엔시스(S400/02-5147-0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