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러시아 대학생 초청 `사회적책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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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러시아 대학생을 국내로 초청 `CSR Day`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로봇청소기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는 11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기자단 및 대학생 등 십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일주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방안을 전수했다.

참가 러시아 대학생들은 3D 독립 영화,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환경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선발된 젊은 리더 그룹이다.

LG전자는 이들에게 △예비 사회적기업 대상 생산성 향상 컨설팅 △경영자 교육 △책 읽어주는 휴대폰 개발 등 LG전자의 재능기부식 사회공헌활동 방식을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LG 사이언스홀, 서초R&D캠퍼스,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해 LG전자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울트라 HDTV와 첨단 스마트폰, 가전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도 접했다.

LG전자 러시아 법인은 2009년부터 러시아 정부 최초의 헌혈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돼 있는 등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어디에서나 LG전자가 기업시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재능기부`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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