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인텔코리아와 함께 윈도8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바이스 데이`를 개최했다.
첫 날인 9일 오후에는 지난 9월 진행했던 `윈도8 앱스타-해커톤 코리아` 우수작을 선별하는 `앱스타 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됐다. 현장 실시간 투표를 통한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888만원의 상금 및 상패, 기업 및 프로 부문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및 상패, 그 외 최우수상 및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윈도8 PC 및 윈도용 키넥트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10일 오전에는 행사장 입장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윈도8 정식판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윈도8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