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 31일 개최

`생명과학과 융·복합` 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제10회 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가 31일 오전 10시부터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개최하는 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기술사업화센터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전자신문이 후원한다.

`생명과학 기술의 융합과 통섭`을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융합기술아카데미에는 정준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해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소 본부장, 심형택 대중소 협력재단 과장이 특별강연한다.

정준기 본부장은 `바이오 기술의 융합과 사업화`를, 김종열 본부장은 `한의학 기술융합을 통한 생명과학의 발전 과정`을 집중 소개한다.

심형택 과장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융합기술의 실현을 주제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배정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은 “생명과학 분야는 지식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글로벌 블루오션 아이템”이라며 “광주연구개발특구 5대 특화분야와 연계해 집중육성하고 체계적인 공고연구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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