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모델은 아직…2일 정상 출시 가능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의 국내 전파인증을 마쳤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A1432)와 4세대 아이패드(A1458)의 전파인증 절차가 완료됐다. 이번 인증 제품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 LTE 모델은 인증이 끝나지 않았다.
전파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출시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는 모두 마련됐다. 연이은 인증 재신청으로 출시일정이 불투명한 아이폰5와 달리 내달 초 정상 출시가 예상된다.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는 iOS 제품 중 처음으로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제품이다. 26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내달 2일 국내 출시한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