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기존 공기청정, 제균, 습도 조절 기능에 온풍 기능을 더해 `4 in 1` 기능을 갖춘 `온풍 에어워셔`(LAW-A051WB)를 19일 국내 출시한다.
온풍 기능을 갖춰 겨울철에도 사용 가능하다. 국내 에어워셔 제품 중 최고 온도인 47~53℃의 바람을 생성해 사용자가 따뜻함을 실제 느낄 수 있다.

기존 공기 청정과 습도 조절 기능에 실내 온도 조절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겨울철 실내 난방으로 인한 피부 건조, 호흡기 질환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세척이 오래 걸리고 번거로웠던 기존 플라스틱 디스크 필터를 세척하기 편한 섬유 소재 필터로 바꿨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세균이 쉽게 번식하지 않도록 필터를 말려주는 `필터 건조` 기능을 적용했다.
소비전력은 `자연가습` 설정 기준 약 10와트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소음은 독서실 실내보다 조용한 수준인 24데시벨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44만90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