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후원을 비롯해 향후 스마트교육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정으로 비상교육은 한국교원대가 주최하는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 천재교육 등과 공동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스마트 교수, 학습 활동 방안을 발굴하고,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교교육의 혁신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교원대는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의 초중등 재학생과 초중등 재직 교사,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e-교과서 활용 및 개발, 적용한 사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스마트교육 적용 사례, 인성교육 측면의 스마트교육 적용 사례 등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12월 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교재사업본부장은 “스마트교육 환경에 맞는 다양한 수업지원 도구를 활용하여 출품작을 완성하고자 한다면 비상교육의 무료 스마트교수지원서비스 `비바샘(www.vivasam.com)`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