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공공기록물 열람이 1분 이내로 가능해진다.
울산시는 12일 영구, 준영구 등 보존하고 있는 비전자 기록물 16만8000여 건을 1분 이내 열람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사진·필름류, 오디오, 비디오 등 각종 시청각기록물의 영구보존을 위한 DB 구축을 추진 중이며 DB구축이 완료되는 2013년 이후부터 열람 및 활용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지난 2000년도부터 기간제근로자, 청소년연수생, 청년인턴 등 350명을 투입해 관련 기록물을 비전자 목록 시스템에 입력하고 문서고에 비치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