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업, 일본 전자산업전 의료기기 출품해 호평받아

헬스케어 용품 전문 R&D기업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최근 `2012년 일본 전자산업전(CEATEC 2012)`에 참가해 전자기기 분야의 해외 바이어 및 업체들과 수출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경산업은 지난해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전시장내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서 마련한 이노비즈 공동관에서 메디칼드림 안마의자 MD-7700,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을 전시했다.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의 경우 일본, 러시아와 수출 계약을 진행중이며, 메디칼드림 발마사지기 MD-533과 메디칼드림 3D체형맞춤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K-777의 샘플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품된 메디칼드림 슈퍼프리미엄 안마의자 MD-7700은 2013년형 신제품으로 8가지 자동 마사지 패턴을 혼용해 섬세한 마사지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제품에서 보기 힘든 목, 어깨, 골반부 등 집중 케어 에어마사지 기능이 중력 느낌을 최소화 한다는 장점으로 전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메디칼드림 요화학 분석기 KMD-8888은 세계 최소형(13.5*6.5*2.5cm), 최경량(170g) 요화학 분석기로, 검사지에 소변을 묻혀 간편하게 당뇨, 간염, 암 등 각종 질환을 진단할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이규대 대표는 “세계적인 규모의 IT기기 및 전자분야 업계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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