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개발자 컨퍼런스 H3 31일 개최

KTH(대표 서정수)는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 개발과 기획 지식을 공유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H3`를 31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H3`는 KTH가 개발과 기획·디자인 분야에서 축적한 다양한 서비스 경험과 개발 역량을 공유하는 지식 공유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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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KTH는 사용자 관리와 데이터베이스 관리, 푸시 알람 등 서버에서 개발하던 기능을 API 형태로 제공하는 `바스.아이오`(bass.io) 서비스를 공개한다. 모바일과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주제로 총 25개 세션이 열린다.

관련 정보를 모은 `H3` 전용 스마트폰 앱도 출시했다. 앱을 통해 15일부터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권정혁 기술전략팀장은 “내부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국내 개발자에 공유하며 상생 개발 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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