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가습·청정·제균 기능을 모두 구현한 2013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을 10일 출시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를 유지해준다. 2013년형 모델 중에는 기존 제품 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한 `위니아 에어워셔 프라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총 8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위니아 에어워셔 프라임은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미세 먼지를 제거해주는 `이온 청정 모드`를 장착했다. 가습 기능을 작동하지 않고 공기 청정 기능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진호 마케팅팀 차장은 “제품 하나를 가습기, 청정기, 제균기, 제습기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면서 “물을 필터로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이고 수시로 물을 교체해 줄 수 있어 청결하다”고 설명했다.
출고가는 보급형인 엘리트 모델 38만원대부터 모던, 모던 플라즈마, 프라임, 맥시멈 모델이 57~68만원대, 제습 기능이 추가된 고급형인 프리미엄 모델이 90만원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