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기술연구소`R&D Campus`출범

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는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차세대 방송기술 연구소 `R&D캠퍼스(Campus)` 개소식을 갖고 미디어융합 연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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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차세대 방송기술 연구소 `R&D캠퍼스`를 개소식했다. 왼쪽부터 이한 KT스카이라이프 기술센터장, 문재철 대표, 이승용 경영기획실장.

R&D 캠퍼스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의적인 차세대 방송기술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미디어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R&D 캠퍼스는 현재 HDTV보다 4배 이상 화질이 뛰어나고 음질도 우수한 초고화질 UDTV(Ultra HDTV) 전송기술을 연구한다. 소프트웨어형 위성방송용 카스(CAS)를 개발하는 등 차세대 방송기술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화성 R&D 캠퍼스장은 “신설된 KT스카이라이프의 R&D 캠퍼스는 급격한 유료방송 사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방송사업자 동향분석, OTT(Over the top)와 연계된 하이브리드 기술개발 등 방통융합, N스크린과 관련된 신사업 기반기술 상용화로 미디어 산업 혁신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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