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대표 켄트 전)는 3세대(G) 및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데이터 카드 등에 사용되는 고주파(RF) 전력 증폭기용 완전 전환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 `LM3269`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M3269 1A 벅 부스트 컨버터는 전류 소모량을 최대 50%까지 낮춰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면서 증폭기의 열 발생을 최대 30℃까지 낮춘다.
4G 휴대 전화는 보다 높은 데이터 업로드가 요구돼, LTE 지원을 위해서는 낮은 배터리 전압 조건에서도 높은 RF 전력 증폭기 출력이 필요하다. LM3269는 전력증폭기에 전달되는 전력을 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시킨다. 제품을 적용하면 증폭기는 전체 배터리 전압 범위에서 동작할 수 있어 최고효율 및 최저잡음을 구현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