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스타일? 대낮에 헤드라이트 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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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간 주행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직 해가 지지 않은 낮 시간에도 헤드라이트를 켜고 다닌다면 운전자의 실수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이 역시 안전 운전을 위한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부 국내 운전자들도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조등을 켜지 않는 일몰 시간대나 흐린 날씨 등의 상황에서 주간 주행등을 사용 시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에서는 이미 2011년부터 유럽 내 생산 차량에 주간 주행등 설치를 의무화 했다.

최근에는 기아자동차의 K3 등 일부 국산 차량이 주간 주행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출시되고 있으며, 국내 도입 캠페인이 벌어지는 등 주간 주행등 설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스람이 출시한 LED 주간 주행등 ‘LED 라이트앳데이(LED Light@Day)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갖췄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홀더에 핀침을 박는 방식으로 간편한 차량 장착이 가능하다.

제품을 사용 해 본 사용자들은 "디자인이 세련되어 만족스럽다”, “ 방수 방진 기능이 뛰어나다고 하니 세차 시에도 안심이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오스람 관계자는 “국내 운전자들도 주간 주행등을 켜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며 “오스람 제품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의 두 가지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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