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정치혁신 포럼 발족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가 `정치혁신 포럼`을 25일 발족했다. 추석 직후부터 주요 정치혁신 의제를 발표하고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담당한다.

정치혁신 포럼은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대표를 맡고 고원 서울과기대 교수가 간사를 맡는다. 김민전 경희대 교수(의회), 김성혁 고려대 교수(정부), 윤상철 한신대 교수(거버넌스), 임운택 계명대 교수(시민정치), 전상진 서강대 교수(세대정치), 정연정 배재대 교수(사이버정치), 조정관 전남대 교수(정당),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정치제도), 홍성민 동아대 교수(문화정치) 등도 참여한다.

포럼은 내달 10일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시민정치, 정당정치 안철수의정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0월과 11월에는 전문가 초청 연속 토론회도 개최한다. 안 후보는 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경제문제를 포함 대립과 갈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개혁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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