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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는 조직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2012년 매출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강원도 오대산에서 무박2일 등반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니안 야심산만(夜心山滿)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야간행군은 21일 오후 7시 오대산휴게소를 출발해 다음날 6시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11시간 34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직원들은 야간 행군이 끝난 뒤, 하조대에서 일출을 지켜보며 서로의 꿈과 비전을 적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고 완주를 자축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사장은 “혼자라면 불가능하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2012년 남은 기간 동안 회사 내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가고, 우리가 목표했던 매출 달성으로 지니네트웍스의 도전정신을 보여주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군에 참가한 조용환 신입사원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워했던 선배들과 가까워지고 개인적으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