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호주 등 해외 5개국 전문가를 초청해 `제4차 아시아 기후변화감시 국제워크숍`을 24일부터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지난해 제3차 행사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아시아 GAW 온실가스 실무자 그룹`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실가스 감시 활동`을 주제로 각국에서 추진 중인 온실가스 감시에 대한 정책·현황·활동·기술·분석결과 등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임병숙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장은 “이번 회의로 미래 아시아 GAW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정립하고 아시아에서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국가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