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 카카오톡에서, 카카오스타일 론칭

카카오톡에서 패션 정보를 보고 옷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대표 이제범·이석우)는 국내 인기 패션 소호몰과 손잡고, 패션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스타일`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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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소호몰에 새로운 모바일 고객 접점을 열어준다. 게임에 이어 패션 분야에서도 중소 업자와 윈윈하는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카카오 스타일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패션 카탈로그 형태다. 패션 트렌드를 확인하고 패션 소호몰이 제안하는 코디법을 엿볼 수 있다.

인기 패션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핫아이템`을 비롯해 반짝 특가에 상품을 제공하는 `투데이픽` 쇼핑몰별 특징과 패션 아이템 라인업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브랜드샵` 등으로 이뤄졌다. `투데이픽`에 나온 아이템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스타일난다`와 `조아맘`, `하프클럽` 등 30여개 국내 주요 패션몰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소호몰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용자 선택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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