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CJ E&M 넷마블, `모두의마블`에 한국맵 추가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웹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한국 맵을 새로 추가했다.

모두의마블은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10~20분 내에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이 게임은 공개서비스 시점보다 현재 약 400% 이상 동시접속자가 상승하면서 웹보드게임 부문 선두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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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넷마블이 추가한 한국 맵은 한국일주를 테마로 서울, 부산, 경주, 안동, 강릉 등 21개 주요 도시 및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관광지가 등장한다. 강원 카지노, 감옥, 박람회, 열차여행 등 4개의 특수 지역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기존 월드맵에 익숙해진 이용자에게 보다 더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한국 맵을 새로이 추가했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 월드맵에서 사용되던 `국세청` 지역을 변형해 `복불복 시스템`도 최초 도입했다. 복불복 시스템은 기존 찬스카드와 달리 첫 번째 도착자가 벌칙을 정하고 두 번째 도착자가 벌칙 수행자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시스템이다. 모두의마블 새로운 흥미요소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현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지난 5월 공개서비스 시작 이후 매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고속질주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맵 업데이트로 국민 웹보드 게임으로 더욱 확실히 자리 잡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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