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강국의 꿈을 안은 한국형 발사체 `나로호`가 다음 달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과 2010년 두 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달 `나로과학위성`에 이어 이달 위성발사체가 도착하면서 막바지 발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센터 현장을 다녀왔다. 우주센터는 `지름길이 없다. 완벽한 준비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각오로 위성 발사 카운트다운 두 달여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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